작년 이맘때 눈이 펑펑~

 

작년 이맘때 눈이 펑펑~

 

휴일 동안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오후부터는 일단 날씨가 평년 기온을 되찾는다고 하던데..

계속 따뜻했었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여기저기 기침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감기에 걸린 거 같아요. ㅠㅠ

오늘 아침부터 계속 기침이 나오네요.

이번 감기는 약도 없을 정도로 독하다고 하던데....

여러분들~ 건강 유의하시고요!!

감기 조심하세요!!!

추운 날씨 때문인지 작년 이맘때 내렸던 눈이 생각나네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눈이 몇 년에 한 번 이렇게 내릴까 말까 하는데.

정말 작년엔 눈이 엄청 내렸네요.

그러고 보니 벌써 1년이.. 훌딱.....

 

 

 

 

 

 

 

 

 

 

 

 

 

 

 

 

 

 

 

 

 

작년에 제가 일하는 곳으로 걸어가는 중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완전 시골이죠? ㅎㅎㅎ

 

 

 

 

담배 입에 물고 무지개 우산 쓰고 걸어가는 아자씨~~~!!

멋져 부러~

 

 

 

 

왠지 처량해 보이는 뒷모습..

 

 

 

햐~~~ 진짜 이런 눈은 왠만해서는 이곳에서 보기 힘든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작년에는 이맘때 이렇게나 눈이 많이 내렸는데..

올해는 조용히 넘어가는 거 같아요.

오늘 오후쯤에는 날씨가 풀려서 이젠 금방 봄이 찾아올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