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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저녁기도 - 스스로를 토닥여주기

 

 

때로 우리는 자기 사진에 대해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댑니다.

지금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따뜻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세요.

여기까지 오기 위해

많이 노력했잖아요.

수고했다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스스로를 보듬어주세요.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기가 왜 그렇게

힘든 걸까요?

욕망의 탑에는 꼭대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위만 보지 말고

자신을 향해 눈높이를 맞춰보세요

현재 자신의 위치를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힐링의 시작입니다.

지금까지도 잘해냈으니

앞으로도 잘 할 거라고

진심으로 자신을 격려하세요.

 

욕망이란 구멍 뚫린

술잔과도 같다고 합니다.

몹시 술에 취한 사람은 잔이 새는지도 모르고

자꾸만 술을 찾습니다.

 

부질없는 허상에 취해 비틀거리다

언제 어떻게 무너질지 모르는게 욕망입니다.

구멍난 술잔은 치워버리고

더 이상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지 말아요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을 땐

잠시 쉬어가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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