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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흔적들 ^^

지식채널e - 행복한 오타쿠

순위 정하는 남자 2015. 1. 13. 15:20

 

 

지식채널e - 행복한 오타쿠

 

안녕하세요 ^^

아침에 일기예보를 보니까 올해 겨울 한파는 이제 없을거라고 하네요.

큰 추위가 없다니 다행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해가 갈수록 겨울 기간이 줄어드는 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섭섭한 마음도 듭니다.

오늘 피가되고 살이 되는 정보, 지식채널e는 행복한 오타쿠입니다.

"오타쿠" 라는 뜻은 어떤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에반게리온 홈페이지를 말하는 거 같아요^^
저도 팬입니다 ^^

 

 

실제 4개국을 다니며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인데...

헐... 항공료가 만만찮게 들어갈건데... 이걸 누가....

 

 

 

잠시후, 호구 인증~!!

 

 

처음에는 이 두 분,

대한민국의 오타쿠가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ㅎㅎ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인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단 고민을 하다 결국엔 떠나기로 했습니다.

 

 

어릴 때는 좋아하는 것들이 많았다

그라나 시간이 지나갈 수록 좋아하는 것들을

점점 잃어가는 나를 발견했다.

이 상실에 대해 반항을 하고 싶었다...

 

하.... 멋지다

 

 

파리에서 첫 번째 도장을 받는 두 사람

와.. 이 도장 받으려고 시간, 돈을 잃어가며 실행에 옮기다니...

 

 

그리고 두 번째 일정인 일본

 

 

도쿄에서 스탬프를 받음

 

 

그리고 세 번째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스탬프를 받게 됩니다.

 

 

 

당연히 얇아진느 지갑과 피로, 회의감...

 

 

 

마지막 중국 스탬프를 남겨두고

악화되는 중일관계로 무기한 연기된 행사

 

 

 

그러다 겨우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밀려오는 회의감.............

 

 

이깟 도장이 뭐라고...

열정은 식고...

 

 

 

 

하지만 중국에 도착해서 마지막 도장을 찍은 후에 오는 성취감.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도전이 성공했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자신감

 

 

캬~~ 대단하다!!

 

 

대한민국 오타쿠의 위력을 보여준 두 사람!!

이 이벤트를 성공한 사람은 단 두 사람,

 

 

좋아하는 것을 찾아 마음껏 누렸던 여행이 끝나고

그들은 하나같이 행복감을 느꼈다

 

 

 

 

 

 

 

 

 

 

역시 두 사람은 완벽한 오타쿠였다..

ㅋㅋㅋㅋ

 

살면서 ,, 나이 들면서 ,,

내가 좋아했던 것들 잊어 가면서 ,, 포기하면서,,

그렇게 살았는데 ,,

이제는 내가 좋아했던 것이 뭐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ㅠㅠ

남들은 "오타쿠" 이 단어를 경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나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한 번쯤 다 걸고 도전해 본다는 자체도 멋지고

실행에 옮겼다는 부분도 참 부럽네요.

 

 

 

 

출처: 유튜브 지식채널e : http://www.youtube.com/watch?v=C3Alox690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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