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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고싶은영화100 - 인생은 아름다워 (1997)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감명받았던 영화들 몇 편들 중에서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저는 1997년 이탈리아 작품인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가 떠오르네요 ^^

오늘처럼 날씨 흐리고 분위기 그냥 촥~~ 가라앉은 날에 보고 나면 은근 힘도 나고 용기를 받을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럼 다시보고싶은영화100 중에서 처음 소개해드리는 작품!!

오늘 소개해드릴게요.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예요^^

그때의 감동들~~~~ 다시 느껴보실래요?

 

 

 

독일의 유태인 말살정책으로 많은 유태인들이 살해되는 시기의 배경입니다.

이런 줄거리의 영화들 어릴 때 정말 수도 없이 본 거 같지만.

인생은 아름다워는 참 독특한 거 같아요.

 

 

 

 

 

 

아버지 귀도와 함께 유태인 수용소로 잡혀온 죠수아

 

여긴 어디?

 

 

헐... 어린 죠수아에겐 정말 낯설기만 한 수용소의 모습

 

 

이런 죠수아에게 억압받는 수용소 생활을 보여주기 싫어서

귀도는 수용소 생활을 게임이라고 설득합니다.

 

"1000점을 받으면 탱크를 상으로 받는다"

 

 

이제부터 게임 시작이다~

 

 

 

게임이라는 말에 표정이 급 밝아진 죠수아 ㅠㅠ

 

 

 

이야기는 흐르고 흘러 오늘 첫 소개해드린 다시보고싶은영화100의 인생은 아름다워의 명장면으로 넘어갑니다.

탈출에 실패한 채.. 어린 죠수아를 살리기 발버둥 치는 귀도의 모습.

 

 

독일군에게 붙잡혀 죽음을 당하기 전까지도

아들 죠수아에게 게임이라고 보여주기 위해서 자신의 두려움은 눌러둔 채 앙증맞은 윙크를 주고받는다.

 

 

죠수아가 보는 시선...

총살을 당하러 가는 순간, 귀도의 모습

죠수아가 보는 귀도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게임이다.

 

그의 마지막은 저기 보이는 골목 오른쪽 모퉁이만 돌면 된다.

 

 

아무일 없었다는 듯한 독일군의 모습.

 

아름답고 멋진 아버지의 사랑을 담은 다시보고싶은영화100 !!!

내 인생 최고의 영화 ~~~~>> 인생은 아름다워

 

좋은 영화는 오래 남는 거 같아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영화 생각이 많이 나네요. 오늘 퇴근하면 영화나 보러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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